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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가서 부비고 머리를 박는 아주아주 애교쟁이 개냥이입니다.
19년 11월쯤 냥줍으로 당시에 200g의 아기냥이였음.
장점
1. 거짓 하나 없이 핸드폰 충전줄, 벽지, 쇼파, 침대 기타 등등 중요한 물건?들은 태
어나서 지금껏 단 하나도 훼손하고 고장내고 망가뜨린 적이 없습니다.
2. 신생아 때부터 애랑 같이 지냈는데 2살될 때까지 진짜 잘 지냈습니다.과거 앵무새
하고도 잘 지냈습니다.
3. 하악질 제로. 유일하게 하는 곳 : 병원 의사선생님 / 다른 개
4. 얌전합니다. 모난부분이 없습니다.
5. 모래 안 가림 / 현재는 벤토나이트 쓰고있습니다.
6. 사람 좋아함
단점
1. 한쪽 귀 여드름?같은 거 제거수술해서 조금 쪼글쪼글함
2. 요로계 이슈로 과거 카테터 시술받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있던 고양이 알러지가 키우는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심해져 일상생활이 불가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눈 기관지 피부 모두 만신창이가 되어서 언제부턴가 발톱 깎아
줄 때 제외하고는 고양이를 만지지도 않게 되더라고요… 같은 공간에서 사는데 내가
내 고양이를 못 만지고 교감할 수 없게 되니 이건 아닌 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참고 키우다가 이제는 딸래미도 호흡기가 좋지 않아 좋은 분께 가서 사랑받고
자랐으면 합니다.
원하신다면 아래 리스트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1. 전자식 사료 급여기
2. 갸또블랑코 캣타워
3. 라탄 숨숨집 2개
4. 물통
5.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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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