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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 유기된 치즈냥이들의 가족을 찾습니다.
한여름 저희집 뒷산에서 발견된 치즈둥이들이에요. 엄청 개냥이 아가들을 누군가 유기했답
니다. 저희 동네는 너구리들이 내려와서 고양이를 공격해서 성묘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
는 곳이에요.
중성화 완료 3차접종까지 완료되었고 예쁜 앞머리에 입에 카레를 묻힌 로랑이는 늘 꼬리를
하늘높이 들고다니는 명랑한 아이고 너무너무 애교가 많은 무릎냥이랍니다.
깻잎머리 로로는 조금은 가만히 누워있으면 스스로 와서 옆에 붙어 눕는 세침한듯 하지만
애교가있는 스타일이예요
저희집에는 구조를하고 입양을 못보낸 12마리의 고양이들이 있는데 기존에 있던 아이
들이로랑이와 로로의 목덜미를 죽일듯 물고 있어요. 물면 반항 한번 안하고 그냥 물린채로
있는게 더 마음이 아프고요..너무 착한 순둥이들 이에요~
이 이쁜 아가들에게 사랑을 충분히 주지못하고 그냥 밥주고 응가나 치워주는 반려가
아닌 사육의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주세요.
동반이나 각각 따로도 입양 가능합니다~
로로랑 형제에게 묘연을 느끼신다면 연락주세요. 여기는 천안입니다. 하지만 천안에서 2시
간거리는 아이들을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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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