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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쌤들도 인정한 미묘, 사람 좋아하고 애교 많고 순해요.
3.8kg이고, 눈은 크고 코가 작은 편이에요. 이쁘게 생겼어요.
모르는 사람한테도 잘 앵기고 사람 손 닿으면 골골거리는 개냥이입니다.
새 공간에 적응도 빠릅니다.
컴퓨터 할 때 항상 책상위에 드러누워서 저 쳐다보고요.
아직도 낚시 놀이 할 때 애기 때처럼 점프도 많이 해요.
잘 때는 사람 다리 옆에 붙어서 자거나 배 위에 올라와서 자요.
지금까지 한 번도 아픈 적 없었고 건강합니다.
아이는 너무 이쁘고 문제가 없는데 제가 문제가 있어서 잘 돌봐주실 분 구합니다ㅠㅠ
갑자기 생긴 알러지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서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습니다.
사료 남은 거, 간식, 습식 캔, 화장실, 장난감 필요하신면 드릴게요.
늦은 시간, 이른 시간 모두 괜찮으니 문자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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