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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엄청난 미모의 애교발랄 말괄량이. 접종, 중성화 모두 완료했습니다.
첫 만남은 아파트 단지 차 밑에서 구조했습니다. 사람을 경계하지 않아서 쉽게 구조했습니다. 구조하고 샤워하고
나니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그날밤 잠을 못잤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타지로 갑자기 이사를 가야해서 글 올립니
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잠잘때 되면 침대로 따라와서 다리밑에서 같이 잡니다. 정말 애교 많습니다. 아직 사춘기가 안끝나서 종종 뛰어
다니긴 합니다. 아이랑 잘 놀아주실 여력 있으신분만 연락 부탁드립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고양이 관련 용품 모
두 드릴 수 있습니다. (화장실, 고양이 응가 쓰레기통, 쓰레기통 리필, 사료, 츄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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