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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숏 2마리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새끼 시절 구조 후 안쓰러워 키우려고 데려왔
습니다. 2차 예방접종 까지 했고, 집 적응도 다 해가던 찰나 합사를 성공했다고 생각했
는데, 저희집 고양이가 워낙 소심한 탓에 새끼로 인해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료를 거부해 병원에 데려가니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라는 걸 알았습니
다. 간도 많이 안 좋아 졌고, 탈수증세도 있었습니다. 이 상태라면 건강 문제가 심각해
질 거 같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따로 분리 시켜 추후에 합사를 시도해도 괜찮지 않냐
말씀하시는 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지금 저희 집 냥이 상태가 워낙 좋지 않고, 나
중에도 합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을지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고민끝에 분양글 올립
니다.
현재 건강하고, 활달합니다. 다만 데려온지 얼마되지 않아 경계심이 좀 있습니다. 중
성화x
지역은 전남 화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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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