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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외모 넘치는 애교를 가진 3개월 여아의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쓰레기가 뒤엉켜있는 마당에서 태어나
방치되다 싶은 케어(?)를
받으며 자라던 아이들이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로드킬을 당해
무지개 다리를 건넌 형제들도
있습니다. 그정도로 방치되었고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자라준 대견한 아이들 입니다.
주인이라 칭하기도 싫지만
아무튼 그 사람에게 아이들 소유권에
대해 말을 꺼냈더니 키우려면
가져가랍니다... 마음바뀌기전에
다섯아이 전부 구조하였고 현재
서울 목동에서 임시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모견이 7-8 키로 정도의 작은 아이입니다.
부견은 확실히 알수가 없어서 아이들이
얼마나 자랄지는 정확히 알수없지만
중소형견 10키로 내외로 자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형견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소형견을 희망하신다면
입양신청 제발 제발 하지마세요!
아이들 병원가서 기본검진 다 맞췄고
건강상태 매우 양호 합니다.
€***[3개월 추정]
- 전염渼 키트검사 이상 무 !!
- 귀 상태 건강 상태 매우 양호 !!
- 첫날부터 패드 위에 쉬야를 쏘옥 !!
- 호기심도 많고 폭풍 애교 장착 !!
- 나는 사람이 너무 좋앙 !!
- 짙은 쌍커플.. 솔직히 조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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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초등학생 자녀가 산책시킬수있을까요..?
무슨종류에요..?
얼마나클까요..?
털빠짐있나요..?
짖나요..?
마당에 묶어놓고 키워도 될까요..? 등등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 쪼개가며
임보하고있는 제 입장에서
애들을 케어하는것보다 힘든건
이런 수준이하의 질문들을 받을때입니다..
입양날짜 잡아놓고 잠수타고..
하루전에 갑자기 입양취소하고..
하나라도 마음에 안들면 그대로
읽씹하고..
그러면서 점점 아이 입양시기만
놓치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으신 분 말고
뽀시를 키우고 싶으신 분이 연락주세요..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온 아이지만
불쌍한 아이 아닙니다.
현재 따듯한 제 집에서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잘놀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동정심과 책임감에
연락주지 마시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연락 부탁드려요.
저와 일정 잡으시면 뽀시 만날수있습니다.
이외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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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