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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잘생긴 치치를 입양해주세요.
남양주시 덕소의 재개발 지역에서 위험하게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사료를 얻어먹으면
서 살아가던 치치입니다. 재개발 지역은 도로가이고 이 아이가 살아가기에는 너무 위
험해서 구조했습니다.
개냥이는 아니지만 사람에게 적대적이지는 않습니다. 장남감을 흔들어주면 달려나와서
열정적으로 노는 약 4개월 가량의 건강한 남아입니다. 현재는 덕소 길냥이 보호소에
있습니다. 보호소에는 사람이 상주하는 곳이 아니고 여러 냥이들과 함께 지내기 때문
에 아직 치치의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 이름: 치치 (이쁜 이름으로 바꾸어 주세요. 임시이름입니다.)
* 성별: 숫컷 4개월 즈음
* 접종여부: 2차 접종 완료
* 셩격: 장난감으로 놀아주는것 좋아합니다. 장난감 좋아하는 아이는 분리불안없어요.
보호자분께서 개냥이로 키워보세요. 보호자가 안전하다고 느끼면 자꾸 옆에 오려고 할
꺼예요. (삼냥이 엄마 경험담)
안전한 가정에 입양되면 치치의 이쁜 매력이 드러날것 같아요. 아이를 넓은 맘으로 기
다리면서 보살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냥이의 맘을 얻기 위해서는 냥이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기보다 냥이가 싫어하는 것을 안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죠! ^^
저도 그렇게 길에서 온 삼냥이를 품고 있습니다. 제 옆에만 오려고 해요. ㅋㅋ
사진상에도 보이지만 치치는 일반 냥이보다는 꼬리가 짧습니다. 이걸 싫어하는 분도
계시고요. 집에서 지내는 것에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마이펫 상담소의 윤쌤의 유투
브에도 나와요....
안전한 가정에서 보살핌이 필요한 치치의 보호자가 되어주실분 연락 주세요.
현재 치치를 보호하시는 분이 치치를 댁까지 데려다 주실꺼예요. 그리고 치치케어를
위한 정보제공에 도움도 드릴수 있습니다.
냥이는 인형이 아니예요. 감정을 가진 치치를 천천히 사랑으로 보아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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