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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아픈적없는 건강하고
정말 사랑스런 미니핀입니다
유기견인지 길을 잃었는지 모르겠는데
우연히 현관문을 열어두었는데 쏙 들어와서
밥도 주고 씻겨주다가 유기견보호센터에 보냈다가
너무 눈에 밟혀서 울 미니핀 길동이 견주가 되었습니다
4년정도 아내와 딸과 함께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중성화 수술했고 배변훈련은 처음에
환경이 바뀌면 잠깐 실수할수도 있는데
똑똑해서 교정이 잘되는 편입니다
저는 최근에 출장이 잦아지고 아내는 아버님 병간호로
집비울일이 잦아져서 분양글을 올립니다ㅠㅠ
무료분양이구요 잘지내는지 확인겸
3달동안 한달에 한번 정도만
어떻게 지내는지 카톡으로 사진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부산이면 어디든 데려다 드릴게요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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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