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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고 예쁜 코숏 분양합니다. 어제 임시보호를 위하여 첫만남에 집으로 데려왔는데 그저께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어요. 그래선지 아이 몸이 정말 얼음장처럼 차가웠고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살 가망이 없을줄로만 알았는
데 꼬질꼬질하고 냄새나는 몸을 따뜻한 물로 깨끗이 씻기고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니 너무 감사하게도
살아주었습니다...사람 손을 타서 어미에게 버림당한건지 허약체질이라 나머지 형제들을 살리려는 어미에게 버
림 당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임보하여 소중한 생명 하나 살릴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치만 본가에 키우고있는
고양이 두마리가 있어 제가 도저히 입양은 힘이 듭니다ㅠㅠ 가벼운 마음이 아닌 마음으로 이 아이의 평생을 책
임지실 입양자 분 계신다면 꼭 꼭 연락주세요. 아이가 너무 작고 예쁘고 여립니다. 최선을 다해서 임보하고있
을테니 생각있으신분 꼭꼭 연락주세요. 책임비5만원은 아이 중성화 수술 시 100% 돌려드립니다.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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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