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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5일 제밥자리에 두눈에 고름가득 보이지않아 도망도 못가고 같은 아이는 죽
어잇어 묻어주고 제니는 제가 데리고와서 치료하고 잘 케어해서 그때 2.3개월 정도 됫
는데 지금은 어찌하다보니 5개월이 되엇네요.넘 순딩순딩하고 품에 꼭 안겨잇는걸 좋
아하고 겁이많아 동생아기냥잇음 넘잘지낼거같아요.
저는 집에 세놈이 잇어 남편과는 더이상 안되는걸루 합의를 봐서
꼭 울제니가 사랑받는 귀한 복덩이가 될거라고 믿어의심치않습니다.내일로 3차접종끝
나고 한쪽눈은 후유증으로 약간작지만 이상은 없고 아주 잘먹구 건강하답니다.
이름만큼 얼굴만큼 이뿐 울제니는 처음 구조햇을때와 달리이제는 귀티가 나고 넘 우아
한 아가씨로 자랄것같아요.
울제니 이쁘게 봐주시고 좋은가족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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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