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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을 함께해온 고양이 입니다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같이있어주겠다고 다짐했지만
아기가 고양이털 알레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좋은곳으로 분양보내려합니다
어디 긁거나 물지않습니다 캣타워가 아닌이상 긁지않구요
이름부르면 뛰어와서 안기구요 애교도 너무많습니다
사람음식은 냄새만 맡고 절대안먹습니다
무릎에 잘올라오는 무릎냥이구요 낯선사람에게는 무서워서
잘 안가지만 몇번 익숙해지면 애교부리는 마법냥입니다ㅠ
중성화 완료입니다 스프레이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분양보내고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2인이상 가족분들에게 보내고싶어요
혼자 자취하시거나 혼자 지내시는분은 왠만하면 사양하고싶습니다
정말 순하고 울지도 물지도 긁지도않는 고양이예요ㅠ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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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