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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오기전 빌라 주차장서 구조한 꼬물이에요..탯줄도 안떨어지고 눈도 못뜬 생후
2.3일된 까망이를 구조하여 밤잠 설치며 분유먹여 키운 소중한 아이입니다~눈도 못떴
을때부터 손만 대면 골골송을 부르는 사랑둥이에요.
어느새 한달이 되어..배불리 먹고 뒹굴뒹굴 노는거 보면 엄마미소가 절로 나와요~우
리 까망이 어미냥이 젖은 못먹고 컸지만 평생 사랑을 먹고 살수 있도록 입양 부탁드립
니다~
불린 사료 먹기 시작하더니 바로 우유병거부하네요.ㅎ 날사료도 잘먹고 불린 사료도
잘먹는 기특한 까망이~
우리 까망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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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