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드립니다.
등록일 : 2020.06.29 13:10:11
 
분양인 이은영
분양지역 충청남도
책임비 무료분양
개월수 2년
혈통서 없음
암수구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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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만 보면 아침.점심.저녁 한걸음에 쫒아나와 반겨주던 아이에요...
반갑다고 밥보다는 먼저 저에게 비비고 인사부터 하는 아이에요...그러나 저는 반갑지
만은 않아요..저를 보려고 어디선가 하루종일 제 차만 기다리는 아이 모습을 생각하
면 저를 따르는 흰돌이가 반갑지만은 않네요...ㅠ

기냥 지 볼일 보다가 밥시간 되면 먹으러 오면 맘이 편할텐데...왜...저렇게 까지 하
는지
저는 이미 저 유기묘 4마리와 노모를 모시고 있어서..더는 키울 여력이 안되요..
그래서 흰돌이를 1년 가까이 지켜만 봐왔는데.....

그러다가 한달전쯤...매일 출석하던 흰돌이가 사라졌어요....
길냥이가 없어졌다고 이상할 것도 아닌데...동생이 유난히 느낌이 이상하다고 누군
가 해코지를 한건지..사고가 난건아닌지..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렇게...안보인지 만3주가 지났을 때 아파트 경비원분들이 막대기를 가지고 지하로
들어가시며 고양이 애기를 하는걸 동생이 듣고 순간 흰돌이가 아닐까,,번뜩 생각이 들
어 따라가보니..
정말..흰돌이더라구요.....ㅠㅠ그동안 안보여서 죽었나보다 햇는데...지하실에 갇힌
거더라구요..

지하실 볕도 안들어 오는곳에서 얼마나 울었을꼬....꼬라지는 딱 거지 꼴을 하고..저
를 보자마자 그래도 밥주던 사람이라고 아는 얼굴이라고..와서 무릅에 안기더라구요ㅜ

급한대로 차로 데리고가 밥을 주니 허겁지겁 먹으면서도 저를 한번 보고 옹알옹알...
뭐가 그리 할애기가 많은지..옹옹거리면서 밥을 먹는 모습이 짠하고 이쁘고..

다시 길에 두고 올수가 없어 임보를 시작한 흰돌이~
평생 꽃길만 걷게 해주실 집사님 찾습니다~ 입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