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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상 출장가는데 그 곳에서 고양이를 키울수없어 어쩔수없이 보내려고 합니다.
굉장히 얌전한 아이고 낯을 많이 가리지만 친해지면 졸졸 따라다니면서 애교부려요. 쓰담어주려하면 피하려들지
만 막상 쓰담고 안아주면 포기한듯 가만히 있고 낚시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데리고 가신다면 고양이가 쓰던 밥그릇, 사료, 화장실, 모래 등... 드리릴텐데 양이 좀 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해서 적응하기 더 어려워 할테니 차량으로 오시는분 중 토요일에 데리고
가실수 있는분께 보내겠습니다. 인천에 계신분에 한해서 제가 데리고 갈수있습니다.
중성화는 안 했어요. 또 한 책임비 5만원 받겠슴니다.
좋은 집사분이 데려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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