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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현관에서 발견하여 임시보호중인 아이입니다.
집에 온지 이틀만에 사람 무릎 위에 올라와 잘 정도로 사람 손 많이 타는 아입니다.
병원에서는 이미 중성화가 되어있다고 했고 이 상태로 봤을 때 서너살 정도로 추정된다 하더군요.
동사무소에서 신고도 들어오지 않았고 포인핸드나 기타 sns에 보호중이라 글을 올렸는데도 아무런 연락이 없는걸
로 보아 아마도 버려진 고양이로 추정됩니다.
백신은 2차까지 접종했습니다. 이번달 초에 심장사상충 약도 맞췄구요. 촉진이나 청진 결과 기타 다른 질병은 없
는 것 같다 했습니다.
저희 집은 고양이를 키울 만한 형편이 안되어 어서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이 데려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만약 입양허싱거면 먹던 사료는 모두 다 드리겠습니다.
꼭 거주지가 대전이 아니더라도 생각 있으신 분 연락 주세요. 저는 차가 없기 때문에 부모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거리가 어느정도 되더라도 이동 가능 여부를 부모님과 상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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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